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조원 돌파 기념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금저축과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연금저축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70만원, IRP 순입금액 300만원 이상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회사는 2018년 말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후 약 5년 만에 연금자산 1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운용 성과에 힘입어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이 전년대비 34%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DC형(확정기여형) 3년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과 원리금비보장형 모두 퇴직연금 운용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회사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연금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토스뱅크 앱에서 회사의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 ETF 거래까지 할 수 있다.

한종석 WM부문 전무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자산은 고객의 내일을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