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장관상, 대표이사상 총 6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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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제8회 현대키즈모터쇼’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키즈모터쇼는 2016년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 콘셉트로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작품 공모 수와 전시 방문객 수가 매년 증가하며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공모전 주제로 ‘상상 속 미래도시를 그려주세요’를 선정했다. 미래도시, 미래 항공 이동수단, 미래 로봇 등 분야에서 아이들의 관심과 친밀감 형성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온라인 접수를 통해 출품된 작품은 미술, 교육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이 선정된다. 최우수 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한다.특히, 6개 수상작은 내년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디지털로 구현해 일반인의 관심과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키즈모터쇼는 유스 캠페인으로 미래의 잠재고객인 성장세대가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성장세대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소개하고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제8회 현대키즈모터쇼는 4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유치부(4세~7세), 초등부(저학년/고학년)로 나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