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냉동식품 ‘피카드’ 11종 오프라인 매장 단독 선봬해외 직소싱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 확보“신상품 추가 출시 및 피카드 운영 점포를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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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프랑스 인기 냉동 식품이 롯데마트에 들어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인기 냉동식품 브랜드 ‘피카드(Picard)’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피카드’는 1906년 설립해 달팽이 요리, 코코뱅 등 프랑스 정찬부터 식재료인 채소와 과일, 디저트까지 모든 종류의 음식을 냉동식품으로 판매하는 업체다. 프랑스 냉동 유통시장 점유율이 20% 이상 차지할 만큼 시장 영향력이 매우 크다.

    프랑스 현지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피카드 버터 크로아상(440g)’과 ‘피카드 초코 버터 케이크(330g)’와 같은 베이커리류,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와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와 같은 간편식을 포함해 총 11종이다. 롯데마트는 피카드 상품 도입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냉동 식품 구매 선택지를 넓히고 합리적인 쇼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피카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롯데마트의 해외 직소싱 프로세스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간에 벤더사를 끼지않고 피카드 업체에서부터 곧바로 수입을 진행함으로써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온라인 판매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단독으로 판매하는 ‘피카드’ 상품은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 서초점을 포함한 30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정통 스타일이 담긴 ‘피카드 버터 크로아상(440g)’과 ‘피카드 뺑오쇼콜라(420g)’은 각 9980원, 8980원에, 트러플의 풍미가 진한 ‘피카드 트러플 탈리아텔레 파스타(250g)’는 8980원에 판매한다. 음식 데코레이션이나 간식에 많이 활용되는 ‘피카드 냉동 알감자(450g)’도 8980원에 선보인다.

    정병구 롯데마트·슈퍼 식품수입팀장은 “지난달 출시한 11종 외에도 달팽이요리인 에스카르고나 토마토 소스 요리인 라따뚜이 등의 신규 피카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운영 점포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