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 주식 경제 동아리 '위닝펀드'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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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대학생 연합 주식 경제 동아리 '위닝펀드'와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B증권 프라임 클럽 스쿼드(Prime Club Squad)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외 주식에 대한 지식을 쌓고 대학생들의 해외 주식 투자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프라임 클럽 구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닝펀드' 소속 대학생 1명과 KB증권 프라임 콘텐츠 프로바이더(CP)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경연에 참가한다. 1차 예선은 8일 오후 4시, 2차 예선은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1차, 2차 각 예선에서 우승한 두 팀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최종 결선을 치른다. 

    1차, 2차 예선과 최종 결선 우승팀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프라임 클럽 회원들의 실시간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투표 참여 고객 중 총 400명을 선정해 해외 주식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연 대회는 KB증권 프라임 클럽 실시간 증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PRIME CLUB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KB증권 프라임 클럽은 2020년 4월 구독 경제 모델을 도입해 선보인 KB증권만의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2월 말 기준 179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프라임 클럽은 고객들에게 실시간 증권방송을 비롯해 ‘개장/마감 시황’, ‘지금 기관이 사는 종목’ 등 투자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투자 아이디어가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해외주식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도 프라임 CP에게 한 수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미래의 금융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