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6000여개 상품 최대 70% 할인신라면세점, 3000달러 구매시 10만원 선불카드 추가 증정신세계면세점, 제휴 카드사 구매 시 최대 154만원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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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면세업계가 고환율에 따른 쇼핑 부담을 낮추기 위해 브랜드 할인, 환율 보상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 나섰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5월 19일까지 ‘면세일’ 페스타를 연다.

    롯데면세점은 페스타를 통해 적립금을 매일 최대 6041달러까지 상향 지급한다. 총 486개 브랜드의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면세일 베스트 핫딜 30’ 기획전에서는 롯데인터넷면세점 인기 아이템을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웨딩 혜택을 놓친 신혼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중 인증을 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STAR 등급 온라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제휴 포인트 사용, 출국 가능 기간 내 인도 완료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인터넷면세점 추가 적립금 최대 15달러를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고환율, 고물가로 면세점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환율보상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일까지 시행한다.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 환율이 1320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LDF PAY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증정 행사를 포함해 최대 164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라면세점도 5월 1일까지 환율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점과 제주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하는 선불카드를 최대 10만원 추가 지급한다.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10만원,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5만원, 800달러 이상 구매 시 6만원, 6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선불카드를 기존에 증정하던 금액에 추가로 지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150달러부터 5000달러 까지 제휴 카드사, 페이로 구매 시 2만원부터 최대 154만원을 면세 포인트로 페이백해준다. 

    온라인몰에서도 최대 11만원 추가 혜택을 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연다. 150달러부터 800달러까지 이상 구매 시 5000원부터 최대 5만5000원을 준다. 기본 적립금과 데일리 혜택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온라인몰에서는 베스트 상품 ‘고환율에는 고할인으로, 최대 60%’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3%할인 쿠폰 추가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다. 최대 10만원 1일 3장 쿠폰을 지급한다.

    업계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