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 의미 재해석12절기와 전국 식재료 및 맛집 연구"전통 한식 기반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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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푸드가 신규 한식 HMR 브랜드 ‘한반’을 론칭하고 전통 한식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한반 론칭으로 한식을 통한 HMR 사업 고도화와 함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2일 LF푸드에 따르면 한반은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과 균형, 조화로움, 지혜를 바탕으로 정갈하게 차린 한상을 콘셉트로 잡았다. 

    선조들의 한식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여타 한식 HMR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 한국인의 몸에 잘 맞는 보약이 되는 음식, 맛과 색의 조화, 제철 음식 궁합을 중심으로 한식 미학에 담긴 철학적 의미를 연구했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내장탕 ▲소뼈 해장국 ▲양곰탕 해장국 3종이다.

    LF푸드 관계자는 “지역 별미, 절기에 맞는 절식(節食) 등 한식의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화된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전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