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0명의 임산부에게 육아용품 7종 세트 지원
  • ▲ 'iM맘키트' 전달식에서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 'iM맘키트' 전달식에서 김기만 DGB대구은행 부행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수성동 본점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한 출산 필수물품이 담긴 'iM맘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iM맘키트는 출산 및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모자, 턱받이, 손싸개, 손수건, 방수요 등 육아용품 7종 세트를 담고 있다.

    iM맘키트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 1540명을 대상으로 순차 배분될 예정이다.

    김기만 대구은행 부행장은 "iM맘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의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밝은 세상에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