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연남동 인기 젤라또 브랜드 ‘유키모찌’ 팝업 신세계, 디저트 전문관서 부산 빵집 ‘베이크백’의 팝업 오픈현대백화점, 유통업계 최초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팝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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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이번 주말 주요 백화점에서 다양한 디저트와 외식, 팝업스토어를 만날 수 있다. 유명 맛집부터 저렴한 외식 행사를 진행하며 주말 나들이 고객의 수요를 잡는 것.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출출한 배를 채워줄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 할 수 있다. 

    1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은 다양한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달콤한 디저트 팝업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에서는 연남동 인기 젤라또 브랜드 ‘유키모찌’ 팝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유키모찌’는 100% 수제 젤라또에 쫀득한 찹쌀떡을 감싸 만든 신개념 디저트다. 대표 상품으로는 ‘꾸덕초코칩(4500원)’, ‘솔티드카라멜팝콘(4500원)’, ‘라즈베리크럼블(4500원)’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베이커리 팝업존에서는 소금빵 전문 베이커리 브랜드 ‘레스피레’ 팝업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는 ‘결이 다른 소금빵(3100원)’, ‘우유크림 소금빵(4000원)’, ‘얼그레이크림 소금빵(4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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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서 오는 21일까지 ‘모찌빵’의 원조로 꼽히는 부산 빵집 ‘베이크백’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부산 ‘빵지순례’ 필수 코스인 한 베이크백의 인기 메뉴들은 물론, 신메뉴 ‘떠모찌(떠먹는 모찌빵)’를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신세계 모바일 앱에서는 ‘외식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앱 내 ‘참 잘먹었어요!’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신세계백화점 전문식당가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단, 광주신세계, 천안아산점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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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의 더현대 서울은 19일까지 지하 1층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 찹쌀떡은 ‘떡픈런(떡+오픈런)’ 등 신조어를 만들며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은 오리지널(12개입, 1만2000원), 딸기(12개입, 1만2000원), 흑임자(10개입, 1만2000원) 등이다.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에서는 지하 1층 윌리엄스소노마 매장에서 미국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해주는 ‘주방용품 그랜드세일’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카드로 40만·60만·80만·120만원 이상 구매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 4만·6만·8만·12만원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