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안전부문 위원장社…스마트안전장비 개발·표준화 추진
  •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달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포스코이앤씨
    ▲ 포스코이앤씨가 지난달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사 등 50여명이 모여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30일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스마트안전'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주택토지공사(LH), 건설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지난해 7월 국토부 주관으로 스마트건설 확산방안과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해 출범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300여개 민간기업이 논의를 주도하고 학계와 연구원,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실효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구성됐다.

    포스코이앤씨는 6개 부문으로 구분된 기술위원회중 스마트안전부문 위원장사로서 △제도·정책 제안 △스마트안전 장비 기술개발·적용 표준화 △우수사례 현장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선 스마트 안전장비 수요처와 공급사들이 건설현장에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협의와 사업화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리뉴얼한 체험형 안전 교육시설 '스마트 세이프티 아카데미(Smart Safety Academy)'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안전교육방안과 스마트장비 기술 활용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