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혹서기 대비 온열질환 예방활동 전개

포스코이앤씨가 혹서기를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이앤씨는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를 중심으로 안전보건센터 내 '혹서기 비상대응반'을 구성했다. 

일일단위로 전국현장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해 폭염단계에 따른 휴식시간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시설구축 상태 점검에 나선 것이다. 

우선 온열질환 취약공간인 옥외·밀폐공간을 특별관리하기 위해 사전허가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작업공간 출입 전 근로자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2인1조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관리하고 있다.

휴게시간 운영 및 작업제한 프로세서를 안내함으로써 혹서기 폭염 위험도별로 작업을 실시하고 매주 근로자들의 혈압‧혈관 측정해 상담하는 '능동건강관리 프로세서'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근로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각 현장별로 폭염을 대비한 휴게시설 및 보냉장구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