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WC ASIA & TDAC 2024, 42개국 60여개 기업 참가레티보, 대만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20% 이상 차지연내 코스메틱 브랜드 포함 다양한 품목 순차 출시 예정
  • ▲ 휴젤이 'AMWC ASIA & TDAC 2024'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등 제품들을 선보였다.ⓒ휴젤
    ▲ 휴젤이 'AMWC ASIA & TDAC 2024'에 참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등 제품들을 선보였다.ⓒ휴젤
    휴젤이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ASIA & TDAC 2024'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AMWC ASIA & TDAC 2024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정보가 공유되는 글로벌 학회로 올해는 42개국 6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휴젤의 대만 법인 '휴젤 타이완'은 이번 학회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레티보는 2019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대만 시장에 진출했으며 올 2월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휴젤의 코스메틱 브랜드들도 함께 전시됐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웰라쥬는 이달 중 대만의 대표 H&B 스토어인 'POYA'에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형 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대만은 물론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휴젤의 제품력과 기술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현재 대만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하고 있는 휴젤은 연내 코스메틱 브랜드를 포함해 다양한 품목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