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스윔웨어 캡슐 컬렉션 이어 두 번째 만남‘에샤페’와 ‘RGB 메리제인’ 오호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18일부터 7일간 더현대서울 오호스 매장 팝업 운영
-
휠라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슈즈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여름 스윔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오호스는 해체주의적 액티브웨어를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해체∙변형∙결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협업은 수면 위에 반사되는 빛의 반짝임과 수면 아래 왜곡되는 형상에서 영감 받은 오호스의 2024 하이 서머 컬렉션 메인 테마를 바탕으로 휠라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오호스의 전시 지향적인 세계관을 결합한 독특한 아이템을 제안한다.휠라의 대표 인기 슈즈 ‘에샤페’와 발레코어 무드의 ‘RGB 메리제인’ 2종이다. ‘유연하고 가벼운 복식의 변형을 탐구한다’는 오호스 시즌 테마에 따라 투명한 소재, 언밸런스 레이어드 실루엣, 스트랩 디테일을 디자인 전반에 활용했다. 오호스 특유의 빛 바랜 컬러감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다.휠라X오호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휠라코리아와 오호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패션 플랫폼 무신사, 29CM에서 17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스타필드 수원 오호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오호스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 슈즈가 감도 높은 디자인을 스포티하면서도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좋은 제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