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상품 활성화 정책 펼쳐제주 아침미소목장 전략 제휴, 지역 점포서 차별화 상품 판매전국 12명의 강소농·청년농부와 협업한 파우치음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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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의 지역 우수 상품 활성화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세븐일레븐은 3대 지역 상생 키워드 ▲지역 명물 ▲지역 우수 농민 ▲국산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상품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적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제주도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약 50개 점포에는 지역명소인 아침미소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를 활용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아침미소목장 상품 도입 후 요거트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도입 이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구매고객의 약 70%가 관광객일 만큼 지역 상품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우리 농산물 유통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전국 각지의 강소농 및 청년농부가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세븐셀렉트 PB파우치에이드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총 12명의 농업인들과 손을 잡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 농가에서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40톤에 이른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우수상품 활성화 정책을 ▲세븐셀렉트(PB) 브랜드 강화 ▲글로벌소싱 ▲캐릭터 마케팅과 함께 MD 혁신의 기본이 되는 주요 상품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지속적인 상품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가맹점 수익 증대를 통해 고객의 마음 속 첫번째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