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점포 비중 20% 넘어… 전국 광역시에 ’신선식품 쇼핑 거점’식품·비식품 1층 통합해 동선 최적화… ‘쿠우쿠우’ 등 가족 외식 공간도“‘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브랜딩을 확대할 것”
  • ▲ ⓒ홈플러스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울산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8호점으로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국내 모든 광역시에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보유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2022년부터 선제적으로 오프라인 신선식품 강화를 강조하며 기존 점포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왔다. 이번 울산점 오픈과 동시에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점포가 차지하는 비중도 20%를 넘으며 전국에 홈플러스만의 ‘신선식품 쇼핑 거점’을 완성했다.

    울산점은 전국 홈플러스 매출 상위권 점포 중 하나로, 울산광역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왕복 8차선 도로 사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점포 인근에 3500여 세대가 입주해 배후 수요도 기대된다.
  • ▲ ⓒ홈플러스
    ▲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1층과 2층으로 분리돼 있던 식품, 비식품 매장을 1층으로 통합해 고객 쇼핑 동선을 최적화했다. 나아가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신선식품 구성, 베이커리 전진 배치, 연관·모음 진열 및 특화존 강화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특장점을 집약했다.

    규모가 큰 울산점 몰(Mall)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9월 약 450평 규모의 초대형 뷔페 ‘쿠우쿠우’를 입점한다. 울산점에는 올리브영, 탑텐, 모던하우스 등 다양한 앵커 테넌트가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도연 홈플러스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신선식품 등 먹거리를 전면에 배치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울산점을 리뉴얼 오픈해 울산 대표 대형마트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브랜딩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