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주택 개발사업에 AI가전·맞춤솔루션 적용'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주거편의성 개선
  • ▲ 시니어주택 전략적 사업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디엠그룹
    ▲ 시니어주택 전략적 사업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디엠그룹
    엠디엠⋅엠디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시니어주택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사업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협약은 엠디엠그룹이 진행하는 시니어주택 개발사업에 삼성전자 AI가전과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경기 의왕시에 공급중인 3세대 공존형 실버주택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에 주거편의성을 확대시킬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주택에 적용될 삼성전자 제품은 △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 인테리어 특화 비스포크 AI가전 △AI기능이 탑재된 네오 QLED 8K TV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하만 특화AV시스템 △사이니지 디스플레이시스템 △스마트싱스 홈 IoT(사물인터넷)서비스 등이다.

    엠디엠 측은 "실버주택은 시니어세대의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서비스·부대시설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뿐만 아니라 화성동탄2지구에 추진중인 헬스케어리츠 복합개발사업에도 AI기술이 접목된 제품과 고급 헬스케어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올해 다양한 비스포크 AI가전을 출시해 시니어를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홈 기술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시니어 주거공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시니어주택부문 추가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