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폭염에 5월 얼음정수기 판매 전월比 524% ↑

쿠쿠홈시스는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5월에는 판매량이 전월 대비 524%나 급증했다.

지난 4월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에 이어 지난달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를 출시해 얼음정수기 라인을 강화한 결과라는 것이 쿠쿠홈시스 측의 설명이다.

제로 100 슬림 얼음정수기 라인은 가로 23cm, 세로 48cm로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크기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협소한 주방 등에도 부담 없이 배치할 수 있다.

본체와 버튼부의 경계를 없앤 전면부 디자인으로 어디든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수직선을 활용한 플루팅(Fluting) 패턴 디자인이 슬림한 느낌을 더했다.

얼음과 끓인 물 모두 제공해 사용성도 높다. 12분대의 쾌속 제빙 기능으로 하루에 약 600알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끓인 물 온도도 상황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쿠쿠홈시스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안심 자동 살균 시스템'이 꼼꼼한 위생관리를 지원한다. 직수 및 냉수관은 전기분해 살균되며, 얼음이 생성∙보관되는 아이스룸은 매일 자외선 살균이 이뤄져 별도의 관리나 교체가 필요 없다.

필터 관리도 간편하다. 중금속 7종을 거르는 메탈 블록 2.0 필터와 대장균,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는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가 제품 전면부에 위치해 누구든 손쉽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제로 100 슬림 바리스타 얼음정수기는 다양한 브루잉 기능을 더한 모델이다. 바리스타 드립 모듈을 장착하면 브루잉 모드로 전환돼 개인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