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사전예약 이후 정식 출시사전예약 기간 동안 5만부 돌파그림사전·워크북·일북 등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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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이 사전예약 5만권을 돌파한 신규 전집 시리즈 ‘한걸음 먼저 인성 철학’을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인성 철학은 ▲엄마는 왜 동생만 좋아할까요?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안될까요 등 유·초등 아이들의 일상 속 고민을 이솝 우화와 탈무드 등의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으며 실생활 실천방법을 알려주는 신개념 인성 철학 전집이다.

    7월 제품 정식 출시에 앞서 6월 25일부터 나흘간 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3초에 1권꼴로 판매가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사전 예약에서 큰 인기를 끈 것은 아이들과 현직 초등교사가 직접 선정한 고민 사례와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 철학교육센터가 감수한 책의 내용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주목을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인성철학은 그림책 25권과 그림 사전, 워크북, 일력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그림책 각 권은 ‘자꾸 욕심이 난다면?’, ‘나는 신중한 사람일까?’ 등의 고민 주제를 만화로 본 뒤, 주제와 밀접한 이솝 우화와 탈무드를 각각 한 편씩 읽으며 독자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한다.

    마지막에는 여러 문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수록했다.

    별도로 구성한 그림 사전과 워크북에는 인성 주제별 속담과 사자성어 익히기, 명언 따라 쓰기 등의 활동을 담아 어휘력을 기르고, 이야기 속 교훈을 되새기도록 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인성이 형성되는 유·초등 시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 습관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