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팬덤과 게임 마니아 겨냥한 콘텐츠모바일 앱 유입 증가 노려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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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1일부터 백화점 모바일 앱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워 ‘푸빌라 게임랜드’관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게임관을 개편해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게임을 시리즈로 선보인다.고객들은 여유시간 혹은 식당가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 시간에 게임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게임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 고객들의 유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오는 11일부터 푸빌라 게임랜드의 신규 콘텐츠로 ‘푸빌라팡’을 먼저 선보인다. 제한 시간 안에 같은 캐릭터를 3개 이상 매칭해 터뜨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고객들은 게임을 하며 쇼핑 혜택도 누려볼 수 있다.막대를 움직여 푸빌라 공을 튕겨내는 게임인 ‘푸빌라 랠리’도 준비되어 있다. 두 게임 모두 참여시 쇼핑 혜택도 두 배로 누릴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앞으로도 신세계는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기 위한 신세계만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