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범위 전체 신입사원으로 확대자이앱 체험·품질향상 아이디어 제시
  • ▲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예정자 의견을 듣고 있다. ⓒGS건설
    ▲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입주예정자 의견을 듣고 있다. ⓒGS건설
    GS건설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50여명이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2월부터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시행 초기엔 건축수행그룹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CSO) 소속 신입사원만 참여했다. 반면 이번 행사는 전체 신입사원으로 참여범위가 확대 및 개편됐다.

    GS건설은 신입사원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방문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교육하고 있다.

    '자이' 브랜드 아파트 사용메뉴얼이 탑재된 자이앱을 실제로 사용해보는 체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은 준공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개선점이나 품질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회사에 제안할 수 있다.

    GS건설 측은 "직무와 관계없이 전 신입사원을 사전방문행사에 참여토록한 것은 그만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회사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신입사원들은 자연스럽게 회사 비전을 체득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부터 시공현장직원과 고객경험혁신팀(CX팀)이 입주자 사전방문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GS건설 측은 "올해 서울·경기·충남 등에 2만여가구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고객경험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