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뷰티·메이크업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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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0일 교내 사이버관에서 ㈜포레와 산학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포레는 국내 최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경민 원장이 설립한 뷰티 아티스트 기업이다. 전국 네트워크를 지닌 토탈 뷰티 살롱 브랜드 '이경민포레'와 '드라포레'를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외대와는 지난 2월 산업체 위탁교육·교육협력 협약을 맺었다.이날 이 원장과 장지윤 이경민포레 청담본점 대표, 김정윤 과장 등은 사이버한국외대 장지호 총장과 최서연 기획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환담한 뒤 사이버한국외대의 스튜디오를 찾아 콘텐츠 제작과정을 살펴봤다.이 원장은 환담에서 사이버한국외대 K뷰티학부의 교육과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차별화된 뷰티·메이크업 교육과정을 강조했다. 그는 "개개인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살리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며 우리의 뛰어난 뷰티 프로덕트와 기술을 다양한 국가·인종에게 맞춰나가는 것이 K-뷰티가 지향해야 할 세계화의 방안"이라고 말했다.장 총장은 "앞으로 K-뷰티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정보 교류의 장이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다문화·심리상담학부 ▲K뷰티학부 등 9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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