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웰리아 관절 유효 성분 AKBA·KBA 합쳐 84㎎/g인체적용 시험서도 증상 개선 확인국내 최초 혈중 관절 염증 지표 유의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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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는 보스웰리아 추출물 '보스맥스(BOSMAX®)'가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받았다고 18일 밝혔다.코스맥스바이오와 대한켐택이 공동개발한 보스맥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관절 건강 개선 성분을 함유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다.보스웰리아는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에서 채취한 진액을 말려 얻을 수 있다. 예로부터 소염 및 면역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코스맥스바이오가 개발한 보스맥스는 인도 북·중부 지역에서 채취한 원료로 생산했다.코스맥스바이오는 독자적인 제조 공정을 통해 보스웰리아 원물 속 지표 성분 함량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보스맥스의 AKBA와 KBA 합산 함량은 g당 84㎎에 달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재된 보스웰리아 추출물 개별인정형 원료 중 최대 함량이다.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관절염 환자 설문인 WOMAC(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평가에 총점과 통증, 관절의 뻣뻣함, 신체기능 불편감 점수가 개선됐다. 특히 관절 염증도를 확인할 수 있는 혈중 C-반응성 단백과 TNF-α 농도가 대조군 대비 200% 이상 개선됐다. 관절 염증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보스웰리아 추출물 소재는 보스맥스가 유일하다.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근시일 내 보스맥스 함유 제품을 고객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