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캐릭터 IP 활용 '꾸미버스' 팝업 운영신세계백화점, 스폰지밥 25주년 기념 팝업더현대 서울, '최강야구' 팝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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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폭우가 쏟아지는 장마철을 맞아 주요 백화점 업계에서는 다양한  실내 팝업 스토어를 유치하며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7월 31일까지 꾸미버스 팝업이 진행된다.꾸미버스는 꿈과 캐릭터 유니버스의 줄임말로, MZ세대가 선호하는 곽철이, 윌레스와 그로밋, 짱구 등 유명 IP를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이번 팝업 대표 제품으로는 곽철이 봉제인형(25㎝) 9800원, 곽철이 슬리퍼 9800원, 곽철이 레디백 2만4800원, 짱구 마켓백 9800원, 해리포터 발매트 러그 1만3800원 등이다.

    잠실점에서는 같은 기간 SNS 핫템으로 알려진 아이엠 젤리 까먹는젤리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식물성 카라기난 소재로 쫄깃한 식감의 젤리로, 이중구조로 풍미가 특징이다.

    대표 제품은 리치·망고·복숭아·샤인머스캣·배도라지·허니유자·오렌지 등이며 모두 20개입 기준 가격은 6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5팩 구매 시 1팩, 8팩 구매 시 2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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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스폰지밥 팝업 스토어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스폰지밥 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게살버거 만들기, 우정 텔레파시 등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협업 굿즈도 선보인다. 랜덤 아크릴 키링 6000원, 헤드레스트 1만9800원, 로지텍 Signature K855 스폰지밥 에디션 9만9000원, 랜덤 피규어 5500원, 일회용 카메라 2만8000원 등이다.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맥 GLOW PLAY 메이크업 쇼가 7월 2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 무료 샘플링과 럭키 드로우가 진행되며, 하루 3번 에어볼 게임을 진행해 타임당 30여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대표 제품은 글로우 플레이 쿠션 블러쉬 4만7000원, 라이트풀 C+ 코랄 그라스 틴티드 프라이머 SPF45/PA++++(30㎖) 6만원, 스튜디오 픽스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SPF 50/PA+++(13g) 7만3000원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시 스튜디오 래디언스 모이스처라이징과 일루미네이팅 실키 프라이머를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추가로 미니 브러쉬 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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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현대 서울에서는 30일까지 지하 2층에서 최강야구 여의도 직관데이 팝업을 진행한다. 최강야구 한정판 유니폼부터 협업 맥주, 스페셜 굿즈와 직과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만날 수 있다.

    최강야구 MVP 포스터는 1000원에 매일 70명 한정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굿즈 아이템도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반팔티셔츠 3만3000원, 모자 3만9000원, 플레이어 타월 1만8000원, 점퍼 키링 3만9000원 등이다.

    10만원 이상 MD를 구매한 고객에게 1회 뽑기권을 증정하며, 일 한정 600명 선착순으로 직관티켓,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테라’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최강야구 엠블럼으로 디자인한 스페셜 테라 500㎖ 4캔과 전용잔 1개, 패키지 전용백으로 구성된 제품을 1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쏘맥자격증 제작과 게임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출시한 맥주 신제품 테라 라이트 시음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