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무덥고 습한 여름, 나를 달래줄 시원한 '한 잔' 어때요?

호텔업계가 장마 이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칵테일, 여름철 유독 인기 있는 샴페인 등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차한 바 ‘마크 다모르’는 7월부터 9월까지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들과 함께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을 매월 1회 펼친다.

오는 25일 저녁 처음으로 선보이는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은 ‘핫 서머, 리프레싱 앤 힙’를 주제로 마크 다모르의 헤드 바텐더 막심 로크만과 함께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4’의 우승자인 앤티도트의 ‘황인규 바텐더’가 진행한다.

마크 다모르는 이번 릴레이 게스트 바텐딩을 통해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비롯해 유니크한 매력의 칵테일 5종을 준비해 총 8종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버번 위스키에 여름 제철 과일을 활용해 칵테일 한 잔으로 뜨거운 여름 햇살과 산뜻함이 공존하는 계절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워터멜론 스매쉬’와 피치 스매시’ 등 스페셜 칵테일 2종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독특한 풍미와 조화로운 균형이 인상적인 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 ‘주피터’와 ‘하이 피크’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황인규 바텐더의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4’ 대회 우승작인 ‘우리가 시작하려 할 때'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최고층인 20,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20층을 ‘샴페인 플로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재오픈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신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샴페인 플로어’에서는 ▲웰컴 샴페인 & 바이츠를 운영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잔을 고를 수 있는 ‘나만의 샴페인 글라스 초이스’와 같은 재미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샴페인 아워는 퀄리티 있는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무제한 샴페인에 간단한 푸드 메뉴 3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우아한 풍미와 산뜻함이 매력적인 ‘드라피에 까르뜨 도르 브뤼’ 샴페인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가리비·허브 크로스티니, 새우·판체타 크로켓, 브리 치즈·살라미 꼬치를 안주로 제공한다. 

‘샴페인 아워’는 9월26일까지 매주 화, 수, 목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은 오후 6시부터 11시 사이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기준 11만9000원이다. 문 바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앤 바’는 샴페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골든아워 시즌2’를 선보인다.

‘샴페인 골든아워 시즌2’는 르 브룬 드 누빌 꼬뜨 블랑쉐 블랑 드 블랑 브륏 NV, 어니스트 라페뉴 밀레짐 브륏 2016, 폴 루이 마르땅 브륏 NV, 에릭 타이에 에갈리테 브륏 NV, 부아젤 브륏 리저브 NV까지 1병당 15~25만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5종을 두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가심비 프로모션으로,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샤퀴테리 보드가 안주로 함께 제공된다.

‘샴페인 골든아워 시즌2’는 8월31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