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티몬·위메프 상품 사용 불가 조치28일까지 상품은 사용 가능“사용 처리된 상품은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
  • 야놀자가 최근 발생한 티몬 및 위메프에서 판매된 숙박 상품을 오는 29일부터 모두 사용 불가 처리키로 했다.

    야놀자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티몬·위메프 미정산 이슈 관련, 고객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괄 사용 불가 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고객 불편 및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실일 기준 28일까지의 예약 건은 사용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내용은 문자로 고객에게 일괄 전달되는 중이다.

    회사 측은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지연과 관계없이 사용 처리된 상품 대해서는 당사에서 책임지고 제휴점에 정상적으로 정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