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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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공데이터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공단은 이를 위해 대전지역 공공데이터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립한밭대학교는 이번 공모전 개최를 주관한다.협의체에는 공단, 소장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연구재단, 한국조폐공사가 참여한다.이번 공모전 참여 대상은 한밭대 학생(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대상으로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또는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한다. 15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통해 5개 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밭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공단은 공단 누리집을 통해 철도 분야 708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이성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신규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