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감수하더라도 책임 다하겠다"자사몰 등 공식 판매처 통한 구매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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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가 티몬·위메프 및 인터파크 쇼핑 내 자사 ‘공식 판매점’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주문 전량에 대한 배송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판매대금 미정산에 따른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이미 결제가 완료된 건에 대해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위닉스는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집계한 미정산 금액 규모가 상당하지만, 이는 당사와 해당 플랫폼 간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믿고 구매해주시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덜어드리는 게 급선무”라고 전했다.위닉스는 특히, 주문 건의 75%가 습하고 무더운 요즘 날씨에 꼭 필요한 ‘제습기’인 만큼 고객이 제품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최대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시일이 소요되는 주문취소 및 환불이 아닌, 제품 정상 배송을 결정했다.한편, 위닉스는 추가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티몬·위메프 내 제품 판매를 중단했음을 알렸다.또한 이번 사태와 같이 예기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빠른 보상을 위해서라도 자사몰, 공식 스마트스토어, 공식 대리점 등 공식 판매처를 통한 제품 구매를 권고한다고 전했다.위닉스 티몬·위메프 관련 문의는 위닉스 공식몰 내 채팅상담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