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위드 갤럭시 AI’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선수들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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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7월 25일과 8월 3일, 이틀 간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신유빈(대한민국, 탁구) ▲안세영(대한민국, 배드민턴) ▲알레한드라 오로즈코 로사(Alejandra Orozco Loza, 멕시코, 다이빙) ▲재거 이튼(Jagger Eaton, 미국,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선수들이 올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팀 삼성 갤럭시의 글로벌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다채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트래블 위드 갤럭시 AI(Travel with Galaxy AI)’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각 국에서 모인 선수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AI를 마음껏 활용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통역 기능으로 자유롭게 소통했고,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 기능을 사용해 피사체의 위치를 옮기거나 제거하는 등 갤럭시 AI의 생성형 편집 기능도 경험했다.또한 선수들은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며 삼성전자에서 준비한 ‘삼성 2024 파리 올림픽 핀’을 수집하고 선수들끼리 교환하기도 했다.대한민국의 신유빈(탁구) 선수는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언어에 대한 장벽 없이 갤럭시 AI를 통해 대화할 수 있어 좋았고, 파리 올림픽 동안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인인 김우민(수영) 선수도 지난 2일 파리 마리니 광장(Square Marigny)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을 방문했다. 김우민 선수는 “평소 디지털 기기와 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보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갤럭시의 철학을 처음 경험해보는 자리여서 뜻깊었다”며 “선수촌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 팝업에도 방문해 올림픽 핀을 모았다”고 전했다.김우민 선수는 올림픽 선수들에게 전달된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사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기를 캠코더처럼 잡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점과 파리 내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교통카드를 포함한 ‘삼성 월렛’이 특히 유용하다”고 전했다.그는 또 플렉스모드(FlexMode)의 통역 기능에 감탄하며 이전에는 통역 앱 사용시 대화 상대에게 번역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이 제품은 상대와 마주보며 외국어를 통역할 수 있어 편리함과 신기함을 동시에 느꼈다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올림픽 시상대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빅토리 셀피’에 대해 “시상대에서 셀피를 찍는다는 것이 굉장히 Z세대스러웠고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며 “시상대에서 빅토리 셀피용 제품을 전달받을 때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나에게 삼성폰을 주는 것 같아 자랑스러웠다. 빅토리 셀피로 공식 사진보다 한결 편한 표정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