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일반·특별교육과정, 학점은행제 139개 강좌 선봬5~13일 접수 … 다음 달 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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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평생교육원이 4060 패션모델 클래스, 반려견 유치원 창업과정, 도슨트(전시 해설사) 3급 자격증 등 이색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6일 단국대에 따르면 평생교육원은 올해 2학기에 일반·특별교육과정과 학점은행제 139개 강좌를 선보인다.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특별교육과정이 눈길을 끈다. 바르고 건강한 워킹을 배우는 4060 패션모델 클래스와 시니어 패션모델(심화), 반려견 유치원 창업과정, 엔딩 코디네이터 전문과정, 도슨트 3급 자격증 과정 등이 있다.일반교육과정은 ▲도예(도예교육최고과정 등) ▲복식(한국 전통 인형 옷 만들기·신한복 만들기·전통 어린이 한복·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 등) ▲생활건강(힐링 테니스·골프아카데미 등) ▲생활예술(민화·내 생애 최초의 사진·보태니컬아트) 등이 있다. 한복문화교육사 양성과정을 이수하면 초·중·고교 특별활동이나 다문화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자격증 과정은 미술심리상담사1·2·3급 과정, 한방꽃차소물리에, 복지원예사, 약용식물관리사, 캘리그라피지도자, 커피마스터1·2급 과정, 손해평가사, 훌라댄스지도자 2급, 아동도예지도사 등이 마련됐다.학점은행제 과정은 ▲도예 ▲사회복지학 ▲체육학 ▲태권도학 ▲화훼조형학 ▲부동산학 ▲교양 등 70개 강좌를 개설한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140학점 중 84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단국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최은용 평생교육원장은 "우수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통해 도예·복식 등 단국대만의 수준 높은 교양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미·교양 과정부터 전문가 자격증반·창업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개설·운영하겠다"고 말했다.강의는 총 15주로 구성되며, 다음 달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진행한다.원서는 오는 5~13일까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jcec.dankook.ac.kr)에서 접수한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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