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2분기 매출 기록일회성 비용 반영 영업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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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게임은 2분기 매출 181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최대 2분기 매출을 달성했던 지난해 대비 1% 상승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해외에서 거둔 견조한 성과로 최대 2분기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경상개발비의 일시적 증가로 전년 대비 81.3% 감소했다.

    하반기는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귀혼’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횡스크롤 MMORPG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를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킹넷이 개발한 ‘전민강호’는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