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 제작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1000개 기부제주항공, 12월 항공권 할인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프로모션, 방콕노선이 최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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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일전자, 1L 대용량 두유 제조기 출시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대용량 두유 제조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L 대용량으로 약 25분 만에 3~4인분의 두유는 물론 죽, 스프, 차, 주스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재료를 깊고 고르게 갈 수 있는 2중 8엽의 스테인리스 칼날도 탑재했다.

    특히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이다.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요리 ▲가열 ▲보온 ▲세척 ▲예약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자동 세척 기능의 경우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본체 내부와 칼날의 잔여물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또 30분 단위로 조절 가능한 예약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다. 55℃에서 최대 12시간 보온도 가능하다.

    신일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자라나는 아이들은 물론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과 편의에도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임직원 제작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1000개 기부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휘슬은 위급 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된다.

    대한항공 측은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ESG 경영을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안전휘슬 제작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했다.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페트병 뚜껑을 모으고 분쇄·사출 등을 통해 재료화했다. 이후 이달 8일부터 양일간 본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안전휘슬을 제작했다.

    300여명의 임직원들은 대한항공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하늘색 항공기 모양으로 안전휘슬 재료를 조립하는 것부터 비즈 공예, 박스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및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12월 항공권 할인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

    제주항공은 올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JJ멤버스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일본 4만9300원 ▲중화권 8만9900원 ▲동남아 7만6000원 ▲몽골 8만3100원 ▲대양주 13만6400원부터 판매된다. 국내선의 경우 1만8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다만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구매 일자와 환율 변동으로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제주항공은 회원 등급에 따라 국내선 왕복 최대 25%, 국제선 왕복 최대 3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중복 할인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또 국제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여행 플랫폼 '클룩'에서 새롭게 출시한 ESIM 10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사이판 노선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조식과 골프 상품이 포함된 코럴오션리조트 2박 숙박권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프로모션, 방콕노선이 최고 인기"

    에어프레미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에서 방콕 노선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미주 3개 노선 및 방콕, 나리타 등의 하반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방콕 노선 소진율이 98%로 가장 높았으며 뉴욕 노선(93%), 나리타 노선(92%)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7일 별도로 오픈한 방콕 노선의 경우 오픈 3시간 만에 공급석의 90% 이상이 소진되기도 했다.

    프로모션 공급석이 타 노선보다 많았던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각각 83%, 80% 소진됐다.

    왕복 기준 평균 예약 기간을 살펴보면 장거리인 미주 노선은 7~8일, 방콕 노선은 3~5일, 나리타 노선은 2~3일 패턴이 가장 많았다.

    한편,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 가입한 신규 회원 수는 전반기 행사 대비 35% 증가했다. 또 하반기 사전 예고 이후 새롭게 가입한 회원도 2만명에 달했다.

    프로모션 시작 당일 총 방문자는 12만명을 기록했으며, 시간당 최대 접속자 수는 4만명으로 집계됐다.

    ◆진에어,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 동참

    진에어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에너지의 중요성 및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매년 전 국민 참여 캠페인인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는 전력 소비가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마곡 사무실 에어컨 설정 온도를 2℃ 올리고 저녁 9시부터 5분간 옥외광고판을 소등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이틀간 국내 전 노선 탑승객에게 에너지의 날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기내방송을 실시한다. 또 임직원 대상 댓글 참여 행사를 진행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진에어는 "올 여름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에너지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중국 정저우 노선 운항 단독 재개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중 단독으로 인천~정저우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밝혔다.

    정저우 노선은 다음달 30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운항된다.

    정저우는 중국 무술의 발원지인 소림사,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태항산 등 아름다운 절경과 다양한 문화 관광 요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날부터 정저우 운항 재개 기념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항 이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6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탑승 기간은 9월 30일~12월 15일이다.

    아울러 현재 운항 중인 중국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편도 총액 기준 ▲인천~상하이 6만9000원 ▲제주~상하이 7만7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서울, 일본·동남아 전 노선 '갓특가' 프로모션

    에어서울은 느지막한 휴가를 준비 중인 고객들을 위한 '갓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요나고 ▲다카마쓰)과 동남아(▲보홀 ▲다낭 ▲나트랑)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노선 5만5200원 ▲동남아 노선 8만2800원부터 판매된다. 오는 31일까지 발권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에 더해 에어서울은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마이리얼트립, 트립닷컴과의 제휴로 숙박 및 액티비티 최대 17% 할인을 제공한다. 일본 돈키호테와 미츠이 쇼핑센터에서는 최대 15% 쇼핑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공항까지 가는 'AREX공항철도'와 카카오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 혜택도 준비됐다.

    ◆삼표산업, 초유지 콘크리트 '킵 슬럼프' 현장 적용

    삼표산업은 지난 20일 서울시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인 '더 파크사이드 서울' 공사현장에 '킵 슬럼프'를 활용한 타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킵 슬럼프는 재료분리 저항성과 유지력을 향상시킨 초유지 콘크리트로, 서태석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박사와 김강민 삼표산업 기술연구소 수석 연구원이 공동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일평균 기온 35℃에도 장시간 양질의 콘크리트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화 작용이 활발한 여름에도 경화(굳어짐) 걱정이 적다.

    일반 레미콘의 경우 제조 이후 90분 내로 타설하지 않으면 굳어져 쓸 수 없게 되는 등 타설 시간 제약이 크다.

    킵 슬럼프는 현장 요구 수준에 따라 콘크리트 유지 시간을 최대 3시간까지 늘릴 수 있어,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 내 건설 현장에도 차질 없이 적용 가능하다.

    삼표산업은 지난 1일을 시작으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더 파크사이드 서울 공사 현장 지하층 슬라브 작업에 킵 슬럼프를 적용했다. 다음달까지 여름철 골조 공사에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박민용 삼표산업 상무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교통량 증가, 수급 불균형 등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티스,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2년 연속 선정

    오티스는 미국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주관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3개 산업군의 700개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오티스는 건설 부문 20개 기업 중 5위를 차지, 작년의 16위보다 11계단 상승한 결과를 기록했다.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은 매출 5억달러 이상의 미국 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인 약 2만5000명에게 실시한 독립 설문조사 결과와 언론 보도 및 소셜 미디어에 대한 종합적인 여론을 기반으로 선정한다.

    앞서 오티스는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미국에서 가장 잘 경영되는 기업' ▲뉴스위크 선정 '미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 등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