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식·진로탐색 기회 등 제공
  • ▲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4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부터 1박2일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창의적 시선과 본인만의 인식 틀 공유법 △미래 트렌드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식 △팀빌딩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스로 설계한 목표를 점검하고 진로탐색 기회도 가졌다.

    한편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 및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생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