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식·진로탐색 기회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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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4년 우미희망재단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전날부터 1박2일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생 50명이 참여했다.구체적으로 △창의적 시선과 본인만의 인식 틀 공유법 △미래 트렌드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식 △팀빌딩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스스로 설계한 목표를 점검하고 진로탐색 기회도 가졌다.한편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은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 및 1인가구 대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인생설계에 좋은 길라잡이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