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과정 15명 입학2기 베이식과정 내년 봄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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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는 웰에이징(건강한 나이 듦) 시대를 맞아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비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했다고 29일 밝혔다.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베이식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베이식 과정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기본기를 교육한다. 마지막 15주 차에는 수료식 겸 패션쇼 발표회를 연다.지도자 과정은 △모델학개론 △모델 스타일 연출 △패션 이미지 메이킹 기법 △패션쇼 기획·연출 △패션쇼 음악 기획·분석 등으로 짜졌다.두 과정 모두 기수는 20명쯤으로 운영해 강사진의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1기는 지도자 과정으로 15명이 입학했다. 오는 12월 10일까지 15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2기는 베이식 과정으로 내년 봄 개강한다.제해종 총장은 "우리 사회를 이끄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을 이번 과정에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생의 목표가 실현되고 삶의 활력이 더해지며 신명 나는 매일의 혁신이 일어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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