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호반건설
    ▲ 위파크 제주 견본주택.ⓒ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지난달 30일 '위파크 제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28개동‧총 1401가구로 구성됐다. 제주도 최대 규모로 1단지 686가구‧2단지 715가구다. 전용면적은 84~197㎡로 중대형 위주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1순위‧1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는 20일, 2단지는 19일이다. 계약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별 당첨자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이상이면서 제주도에 거주하며 6개월이상 통장가입기간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세대주‧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제한이 없으며 바로 전매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이하 60%, 전용면적 85㎡초과는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위파크 제주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날이 평일임에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주셨다"라며 "오등봉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에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인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이다. 단지인근에 제주도청‧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또 이마트‧롯데마트 등 생활인프라도 가까이 자리한다. 

    더불어 1단지와 2단지 사이 한라도서관‧아트센터 및 복합문화시설(예정)이 있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를 적용했으며 오등봉공원‧한라산 등 조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