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장·진천공장, 2022년 ISO45001·2023년 ISO14001 인증 각각 획득ESG 경영 토대 마련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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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제약이 최근 R&D연구센터에 영국표준협회(BSI)의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지속 가능 환경경영 체계 관련 국제 규격이다.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 평가, 관리 및 개선함으로써 환경 위험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ISO45001은 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이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국제 인증이다.

    셀트리온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절차 및 지침서를 마련해 안전방침을 세우는 한편 상황발생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조성했으며 환경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킴으로써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청주공장 및 진천공장은 2022년 ISO45001, 2023년 ISO14001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지난해부터 두 개의 인증을 통합한 사후심사를 실시해 시스템이 유효함을 확인하고 최근 송도로 이전한 R&D 연구센터에 대해서도 추가 인증을 받은 것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며 "향후에도 임직원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인근 지역 이해관계자까지 인정할 만한 건강하고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