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명절 음식과 찰떡궁합 주류선물 주목가성비 와인 2세트 이상 사면 반값, 1만원대로조니워커 블루라벨, 발렌타인17년 등 인기 상품 득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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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7일부터 추석 당일인 1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며, 주류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연다고 6일 밝혔다.이마트는 추석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와인과 위스키를 추석 선물세트로 기획하고, 할인과 증정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먼저 이마트는 다양한 ‘가성비 와인세트’를 준비하고, 행사 기간 동안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한단 사실에 주목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이마트 대규모 와인 할인 행사 ‘슈퍼와인 페스타’의 매출은 2023년 5월에 진행한 ‘와인 장터 행사’ 대비 9% 이상 신장했다.이에 이마트는 올 추석 와인 선물세트의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고, 가성비 와인세트 1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그 중 주목할 만한 상품은 ‘카우달리스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750ml)+까르미네르(750ml)’다. 칠레의 손 꼽히는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고품질의 포도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세트 이상 구매 시 반값 할인이 적용돼, 한 세트 당 1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마트는 또 다른 가성비 와인세트로 스페인 산 ‘노체 무데르하르 세트(750ml*2병)’을 새롭게 출시하고,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했다. 2세트 이상 구매 시 세트 당 1만4900원에 판매한다. 균형감이 좋은 레드 와인과 자두향, 과실미가 뛰어난 화이트 와인으로 이뤄진 이 상품은 이마트 와인 바이어 추천 ‘송편, 유과 등 달콤한 추석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이마트 고아라 와인 바이어는 “추석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라며 “소중한 분께 부담없이 선물하기에 제격이고 스스로를 위한 선물로도 좋다”고 말했다.이마트는 주류의 핵심인 ‘위스키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작년 이마트 추석 위스키 선물세트의 매출은 22년 추석 대비 약 101% 신장하며 위스키 인기가 되살아났음을 보여줬다.이에 이마트는 약 30억원 수준의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15년 산 이상의 프리미엄 인기 위스키 품목 수를 늘렸다. 뿐만 아니라 위스키 전용 글라스 등의 증정품을 함께 제공하는 등 선물세트로의 가치를 높였다.‘조니워커 블루라벨 글렌캐런 글라스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조니워커 블루라벨(750ml)’은 영국 왕실 인증 허가 브랜드인 ‘조니워커’의 핵심 상품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깊은 풍미와 스모키한 피니시 덕에, 육전과 갈비찜처럼 기름진 추석 음식과 곁들이기 좋다. 이마트는 여기에 위스키의 향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글렌캐런 글라스’ 2개를 함께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29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 이마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 17년(700ml)’을 14만5000원에 판매한다. 고급 위스키의 대표 주자로, 꽃 향기와 긴 여운이 남는 끝맛이 특징이다. 세트 상품엔 발렌타인 위스키 전용 잔과 위스키를 담을 수 있는 디켄터를 더해 한층 풍성하게 구성했다.이마트 백민 위스키 바이어는 “더 많은 고객이 추석 음식과 함께 위스키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스테디셀러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세트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