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시연·체험·창업경진대회 등 메이커 문화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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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오는 10,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 최대 규모 스타트업(신생기업) 행사 '제2회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스타트업위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인천의 창업 지원 기관 21곳과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 등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 다양한 체험·전시가 펼쳐진다.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은 인천 유일의 전문랩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기관·기업들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을 비롯한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협의체는 제품 시연과 체험,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자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의 다양한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2021년 출범한 협의체에는 연세대 메이커스페이스 i7,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 조은에듀테크 청라 드림 메이커스페이스, 인천대 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공유협업 스튜디오, 3D프린팅연구조합 판교 FAB 등이 참여한다.강연아 메이커스페이스 i7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창업 기업들이 메이커스페이스의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했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iswsurf.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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