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운영 … 5주 과정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반도 오픈
  • ▲ 토픽 클래스 등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개설 클래스 안내 포스터.ⓒ세종대
    ▲ 토픽 클래스 등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개설 클래스 안내 포스터.ⓒ세종대
    세종대학교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오는 2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 클래스'와 '세종 대학 한국어 클래스'를 개설한다고 7일 밝혔다.

    TOPIK 클래스는 토픽1과 토픽2 시험대비반, 토픽1·2 동영상반으로 나뉜다. 토픽1 시험대비반은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연다. 토픽2 시험대비반은 대면·비대면 수업으로 5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진행한다. 토픽1·2 동영상반도 5주 동안 진행한다.

    세종 대학 한국어 클래스는 세종 대학 한국어 1~6급반과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반으로 나뉜다. 세종 대학 한국어 1~6급반은 10주 과정으로, 주 2회반과 토요일반을 운영한다. 한국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말하기반은 5주간 주 2회 과정이다.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하지만, 다른 강의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었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한국어능력시험을 대비한 토픽문항 풀이와 노하우는 물론 유학생활의 기본이 될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