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석맞이 ‘강강술래’,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아쿠아리스트·스타 생물들이 펼치는 명절 이벤트에버랜드, '최강레시'와 함께 가을야구 응원
  • ▲ 추석맞이 '강강술래'ⓒ롯데월드
    ▲ 추석맞이 '강강술래'ⓒ롯데월드
    온 가족이 모여 여가를 즐기는 명절 연휴, 고민 없이 테마파크로 떠나야하는 이유가 있다. 이제 더 이상 테마파크는 놀이기구만을 즐기는 공간이 아니다. 전통놀이부터 이색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올 추석에는 유니폼을 입고 프로야구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됐다. 

    롯데월드 서울 어드벤처에서는 한가위의 풍성함을 한껏 끌어올릴 신규 공연과 새로운 컨셉의 가을 시즌 축제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 ‘강강술래’가 연휴 기간 동안(9월14일~18일) 진행된다.

    ‘강강술래’는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되며, 민속 농악대의 흥겨운 연주와 함께 손님들은 ‘강강술래’를 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도 만날 수 있다. 오후 9시30분부터 약 10분간 어드벤처 실내에서 진행되며 레이저, 대공간 LED, 조명전식 등 다양한 빛이 어드벤처를 수놓아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된다. 

  • ▲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 '수중 퍼포먼스'ⓒ롯데월드
    ▲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 '수중 퍼포먼스'ⓒ롯데월드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다양한 추석 맞이 체험을 마련한다. 

    전시실 곳곳의 민속놀이 체험존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으며, 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공예 체험교실에서는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나만의 명절 기념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삼국홀에서는 전통 생활 도구인 맷돌을 활용해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커피’ 체험이 진행된다. 여유로운 시간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간 커피가루와 초콜릿이 함께 제공된다. 추석 맞이 특별 체험은 18일까지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도 명절 준비가 한창이다.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는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손님과 포토타임을 갖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 ▲ 포토타임에 등장하는 야구 레시와 레시 굿즈를 착용한 직원 및 KBO 컬래버 인형ⓒ에버랜드
    ▲ 포토타임에 등장하는 야구 레시와 레시 굿즈를 착용한 직원 및 KBO 컬래버 인형ⓒ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서도 14일부터 닷새간 '한가위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을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푸짐한 바비큐 파티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를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이번 연휴 기간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랜덤으로 증정한다.

    야구, 농구, 축구 등 스포츠 유니폼을 입고 에버랜드에 방문했다면 레시 굿즈를 착용하고 있는 현장 직원에게 랜덤 포토카드를 한장 더 받을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 여름 에버랜드가 KBO와 손잡고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보였던 인형, 키링, 배지 등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프로야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레시 캐릭터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연휴 기간 진행된다. 
  • ▲ 한복을 입고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에버랜드
    ▲ 한복을 입고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에버랜드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휴 동안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한복 캐릭터 포토타임도 펼쳐진다.

    일명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컨셉으로 연휴 기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연출서비스를 선보인다.

    평상시 유럽 중세 귀족 무대의상을 입던 직원들은 마당쇠, 한복 등 소리꾼 컨셉으로 변신하고 꽹과리, 부채 등 전통소품을 착용한 채 재미있는 멘트로 고객들을 안내한다.

    안내 직원에게 소원을 빌면 미니 약과를 주전부리로 증정하며,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등 매일 N번째 이용 고객에게는 과자 세트를 선물한다.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10월9일까지 스페셜 푸드 축제가 열려 와인통삼겹, 등갈비, 비프립 등 푸짐한 바비큐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벨기에 수제맥주를 맛보고, 맥주 테이스팅 클래스에도 참여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