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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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분양을 진행중이다.경기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설립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또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단지부터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까지는 45번 국도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14개동‧총 1681가구 대단지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을 잡았다.그 결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를 비롯해 △워터라운지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골든밸리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가든에는 배드민턴장‧트랙 등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됐다.4베이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 주방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연출을 위한 스타일링상품도 제공된다.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전용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단위 투자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단지다"라며 "용인을 넘어 서울·성남 등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