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협업
  •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조감도.ⓒ대우건설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분양을 진행중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일원에 공급되는 이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들여 설립하는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SK하이닉스도 122조원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단지부터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까지는 45번 국도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14개동‧총 1681가구 대단지다.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손을 잡았다. 

    그 결과 만개한 꽃을 테마로 수경공간을 형성하는 블루밍 아일랜드를 비롯해 △워터라운지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 클라우드 △골든밸리 등이 적용된다. 피트니스가든에는 배드민턴장‧트랙 등 도입된 테마형 야외 운동공간도 계획됐다. 

    4베이구조와 2면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 주방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연출을 위한 스타일링상품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 전용영화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다함께돌봄센터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단위 투자계획한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단지다"라며 "용인을 넘어 서울·성남 등 수도권 전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일부 잔여가구 선착순분양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적용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