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문체부·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외국인 관광객 50여 명에게 기념 텀블러 제공10월 6일까지 투어스 캠페인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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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제주한담해변DT점에서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환대 행사는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체결한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6월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환대 행사가 열린 제주한담해변DT점은 올해 9월 12일에 새롭게 개점한 곳으로 노을 명소로 유명한 애월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 매장이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 스타벅스 정윤조 운영담당이 참석했다.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레모니와 싱어송라이터 공연 등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스타벅스 텀블러를 전달하며 환영의 의미를 더했다.스타벅스 관계자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한국 여행을 의미 있게 기억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