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요나고 단풍여행 프로모션쿠쿠, ‘파워클론 Slim’ 출시 효과 톡톡… 청소기 판매량 31% 급증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내 산림자원 활성화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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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일본 다카마쓰∙요나고 단풍여행 프로모션에어서울이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일본 대표 소도시 다카마쓰, 요나고 노선에 특가항공권 및 제휴 혜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다카마쓰는 일본식 정원의 진수로 꼽히는 관광지로 단풍 명소인 쇼도시마, 나오시마 섬의 평화로운 풍경이 유명하다. 또한 돗토리현의 다이센 산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릴 만큼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가을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에어서울은 프로모션 기간 중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들에게 공항 리무진 티켓과 페리 탑승권 등이 들어있는 쿠폰북을 지급하며 렌터카 이용 시에는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골프패키지 상품할인과(3박 4일 기준 75만원부터) 개인에게 맞는 퍼스널컬러를 추천받고 개성 있는 이미지를 표현해 볼 수 있는 이미지호 ‘퍼스널컬러 베이직코스’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요나고 노선 탑승객들에게는 리무진티켓과 주요 관광시설 12곳의 할인권 등이 들어있는 쿠폰북, 렌터카 최대 20% 할인, 골프패키지 할인 등을 제공한다.두 노선의 특가 항공권은 다카마쓰는 편도 총액 5만 1100원부터, 요나고는 편도 총액 5만 6100원부터 예매가 가능하다.이번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10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쿠쿠, ‘파워클론 Slim’ 출시 효과 톡톡… 청소기 판매량 31% 급증종합생활 가전 기업 쿠쿠의 무선 청소기 ‘파워클론 Slim(제품명 CVC-G810NW)’이 출시와 동시에 청소기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다.쿠쿠는 2020년 브랜드 첫 무선 청소기 출시를 시작으로 경량화와 성능에 초점을 맞춘 무선 청소기 라인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히 대표 청소기 모델인 파워클론은 강력한 흡입력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쿠쿠는 늘어나는 1~2인 가구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파악해 본체 크기를 줄이고 강력한 성능을 갖춘 파워클론 Slim을 출시해 청소기 라인 전체 판매량을 7월 7.3% 대비 8월 35.6%까지 가파르게 성장시켰다.쿠쿠 파워클론 Slim은 기존 모델 대비 30%로 무게를 줄여 부속품을 본체에 모두 결합해도 무게가 1.85kg에 불과해 높은 곳도 한 손으로 청소할 수 있어 부담을 줄였다. 또한 본체부터 거치대까지 슬림한 사이즈의 청소기는 가구 밑이나 작은 틈새도 무리 없이 청소할 수 있다.파워클론에 장착한 300W의 BLDC 모터는 큰 오염물질부터 작은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다. 2000mAh로 향상된 교체형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최대 55분까지 사용이 가능해졌다. 제품 사이드에 위치한 배기구는 청소기 사용시 바람이 사용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돼 사용자들의 불쾌감을 최소화해 사용감까지 고려했다.이외에도 멀티 사이클론, 금속망 필터, 워셔블 필터, 배기 필터 등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차단하는 5단계의 클린 필터링 시스템은 흡입한 먼지를 깨끗한 공기로 걸러내 청소 과정 중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였다.쿠쿠 관계자는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강해지면서 파워클론 Slim이 사랑을 받는 이유”라고 말했다.◆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내 산림자원 활성화 국회 토론회 개최삼표그룹의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개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표그룹이 1993년 설립한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사회불우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2년부터 산림분야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장학재단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림과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이날 토론회는 행사를 주최한 정희용 국회의원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 환영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임상섭 산림청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산림청, 연구기관, 단체, 대학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원광대 조장환 교수는 ‘국산재 이용 실태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목재 소비에 대한 인식 개선, 기술 혁신, 가격 경쟁력 확보 등을 제안했다. 이어 서울대 이요한 교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실태 및 목질 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며 바이오이코노미의 개념을 적용한 지역 기반의 임업활성화에 대해 설명했다.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대 최수임 교수는 ‘일본의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실태와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며 목재 자급률이 40%를 넘는 일본을 벤치마킹해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토론회의 마지막 연사로 나선 강원대 김준순 교수는 ‘임업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법령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국산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산림관계 법령 검토에 대해 강조했다.주제 발표 후에는 국산 목재 이용 장려와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 필요성에 대한 현장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대 박현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은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회장,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내놓았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토론회가 우리나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발판이 되고 산림 재난에 대한 통합적 관리와 탄소흡수원 확대, 임업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