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실습실, 지자체 가족센터 연계 프로그램 갖춰전문 자격증 취득 과정, 토요일 집중 수업제 운영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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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생애복지대학원 가족상담·치료학과가 2025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원서를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가족상담·치료학과 석사과정은 개인·가족의 문제 해결과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돕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가족상담 이론을 기반으로 실무 경험과 임상 현장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교내에 일방경이 설치된 상담실습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실제 면접 상담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북구가족센터, 금천구가족센터와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상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정도 운영한다.졸업 후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과과정도 마련했다. 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부부·가족상담) 2급, 한국가족치료학회 가족치료사(부부·가족전문상담사) 2급 등 자격증 취득 과목을 제공한다. 앞으로 건강가정사 자격증 취득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강의는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전문 교수진과 가족상담·치료 전공자, 전문 슈퍼바이저 자격 소유자, 상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실무 전문가가 맡는다. 캠퍼스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을 위해 토요일 집중 수업도 운영한다. 개인 학습을 위한 연구실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생애복지대학원 홈페이지(www.sungshin.ac.kr/fiba/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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