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과 학생들 열연에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관객 사로잡아
  • ▲ 성신여대에서 개최된 지역주민과 함께한 문화행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무대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학생들.ⓒ성신여대
    ▲ 성신여대에서 개최된 지역주민과 함께한 문화행사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공연 무대에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학생들.ⓒ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12, 13일 이틀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공연에는 가족 동반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학생들의 열연은 물론 무대 세트, 오케스트라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지역사회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 교육문화재단과 국민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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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신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