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인스퍼 어워드, 올해로 7회째 맞이해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것
  • ▲ 한솔제지는 인스퍼 어워드 수상자에게 상금과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 한솔제지는 인스퍼 어워드 수상자에게 상금과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한솔제지가 페이퍼 디자인 어워드 '인스퍼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스퍼 어워드는 한솔제지가 2018년부터 개최해온 페이퍼 디자인 공모전으로 인쇄, 출판, 기획 등 관련 종사자가 참가하고 있다. 

    일반부와 디자인 관련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종이로 제작된 책, 패키지, 스테이셔너리(소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의 디자인 제품을 출품한다.

    이번 어워드 시상은 출품작에 사용된 지종에 따라 일반부는 인스퍼상, 블랙페이퍼상, 골든페이퍼상이, 학생부는 인스퍼상과 영디자이너상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을 포함한 총 1억원 상당의 인스퍼 종이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상위 5개 작품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출품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국내 페이퍼 디자인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동시에 젊고 유망한 디자이너 발굴과 육성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