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헬릭스·알펙스바이오·에피노젠·링크솔루텍·주빅 참여투자설명회 열어 보유 혁신 기술 발표 … 협력 방안 논의
  • ▲ '2024 연세기술지주 자회사(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연세대
    ▲ '2024 연세기술지주 자회사(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연세대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지난 25일 연세대 백양누리 최영홀에서 동문 벤처캐피털 투자자(연세VC)를 초청해 '2024 연세기술지주 자회사(바이오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세대가 보유한 우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회사와 교원창업기업들이 연세VC를 대상으로 기업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제노헬릭스, 알펙스바이오, 에피노젠, 링크솔루텍과 교원창업기업인 주빅이 참가해 각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비전을 발표했다.

    연세VC들은 각 기업의 발표 후 기업 전략에 대한 논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컨설팅에도 나섰다.

    홍종일 대표이사는 "연세대 기술지주회사는 창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게 목표"라며 "이번 설명회가 연세대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투자자들에게 주목받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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