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9일 자연과학관 1·2층과 100주년기념관 로비국화작품과 실내원예장식 등 총 1100여점 작품 전시원용걸 총장 "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전시회 될 것"
  • ▲ 제60회 환경원예전 포스터.ⓒ서울시립대
    ▲ 제60회 환경원예전 포스터.ⓒ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자연과학대학 환경원예학과가 다음 달 5~9일 닷새간 자연과학관 1·2층과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제60회 환경원예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이 준비한 국화작품과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1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환경원예전은 1960년부터 시작된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의 전통 행사다. 올해로 60회째를 맞아 100주년 기념관 로비까지 전시 공간을 넓혔다.

    전시 기간에 환경원예인의 밤 행사도 함께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용걸 총장은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의 색과 향기를 캠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환경원예전은 서울시립대가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