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동연구, 인적·물적 자원 교류,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협력첫 공동 주관 행사로 '2024년 예술융합주간 학술제' 열어
  • ▲ 김인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장(왼쪽)과 김진희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톨릭대
    ▲ 김인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장(왼쪽)과 김진희 국립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문화학과는 지난 25일 국립안동대학교에서 안동대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 문화융합콘텐츠학과와 문화예술 혁신인재 양성·국제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대학은 △국내외 문화예술 관련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진행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각 대학 공연·문화행사 공유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두 대학은 이날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첫 공동 주관 행사로 '2024년 예술융합주간 학술제'를 열었다. '중국 관객의 K-팝 온라인공연에 대한 만족도와 아이돌에 대한 충성도가 온라인공연의 (재)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인설 가톨릭대 공연예술문화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대학의 석·박사 과정생 교환 프로그램과 공동 연구·학술행사 개최 등 구체적인 성과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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