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공동주택 현장서 도배·가구수리부산 공유부엌 타일 보수·온수기 설치
-
롯데건설은 가을을 맞아 본사와 전국현장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4일 경기 오산시 양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 현장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시설보수 공사를 진행했다.해당지역 주택은 45년 지어져 낡고 파손된 곳이 많았다. 이에 봉사단은 도배와 가구 및 전등 수리 등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지난 9월엔 롯데건설 부산CS센터 직원들이 부산 해운대 청사포에 위치한 공유부엌을 방문해 △바닥타일 보수 △온수기 설치 △외부테라스 타일 시공 등을 실시했다.공유부엌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1인밥상, 노인교육 등이 이뤄지는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이다.이밖에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현장에서도 샤롯데 봉사단의 자발적 봉사가 이뤄졌다.롯데건설 측은 "우리이웃 삶이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할 것"이라며 "건설업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