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12개 부서 참여 … 부스체험 이벤트 형식 '호응'학사·취업·심리상담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 소개하고 학교 굿즈도 제공
  • ▲ 교내 순헌관광장에서 열린 숙명행복성장주간.ⓒ숙명여대
    ▲ 교내 순헌관광장에서 열린 숙명행복성장주간.ⓒ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29~30일 이틀간 교내 순헌관 광장에서 학업·진로 등 대학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숙명행복성장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학내 총 12개 부서가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를 소개했다. 학생들이 각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찍어오면 담요, 수건, 보조배터리 등 학교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 ▲ 숙명행복성장주간에서 부스 담당자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숙명여대
    ▲ 숙명행복성장주간에서 부스 담당자가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숙명여대가 참여 중인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비롯해 현직 동문으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 SM 브릿지, 산학협력현장실습, 학생자율설계교과목 등 진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집중 안내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정부의 주요 청년 지원정책도 소개했다.

    데이터전략팀은 숙명여대 메타버스 플랫폼(스노우버스)을 활용한 온라인 모임 서비스 '스노우버스 미트'를 알렸다. 스노우버스 미트는 학생들이 시간·공간 제약 없이 팀별 과제나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2D 화상회의 서비스다. 학사팀은 숙명여대의 특화 학사제도인 트랙 기반 전공교육과정, 마이크로디그리(특수영역학위)를 안내했다.

    보건의료센터는 체성분분석검사를 통한 건강상담, 숙명행복상담센터는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이 밖에도 교수학습센터, 국제협력팀, 대학혁신단, 인권·성평등센터, 커뮤니케이션팀, 학생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 ▲ 문시연 총장(왼쪽 네 번째)이 숙명행복성장주간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숙명여대
    ▲ 문시연 총장(왼쪽 네 번째)이 숙명행복성장주간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숙명여대
    온라인에서는 재학생 학습관리시스템(스노우보드)을 통해 △교직과정 안내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회 △초보자를 위한 자기소개 작성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
    ▲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좌측 하단은 문시연 총장.ⓒ숙명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