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식당 이전 … 면적 2.4배·좌석 수 2배쯤 늘어학술행사·소규모 연회 위한 개별 공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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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달 28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이룸라운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원용걸 총장과 대학본부 관계자, 유남종 총동문회장, 김경진 총학생회장 등 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룸라운지는 기존 본관 식당을 100주년기념관으로 옮기면서 일반·프리미엄급 식당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형 라운지로 조성됐다. 전체바닥면적 663㎡에 총 232석을 갖춰 기존 식당보다 면적은 2.4배, 좌석 수는 2배쯤 증가했다.이룸라운지 내에는 각종 학술행사와 회의, 소규모 연회 등을 위한 개별 공간도 마련됐다.원 총장은 "이룸라운지 개소로 학내 구성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룸라운지에서 구성원 간 소통과 대외 교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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